1864년 덴마크와의 전쟁이후, 프로이센이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여 1873년 건립하였다.

높이 67m, 금색으로 빛나는 꼭대기에 빅토리아 여신상이 있고, 지상에서 약 50m 부근 빅토리아 여인상 바로 밑까지 나사모양의 계단으로 올라가 베를린 전망을 볼 수 있고 특히 티어가르텐의 녹지조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베를린 티어가르텐 한가운데 자리잡은 전승기념탑은 프로이센 왕국이 오스트리아, 프랑스, 덴마크와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어

이를 기념하여 1864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872년에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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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67미터이고 탑의 꼭대기에는 금색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서있습니다. 원래는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있었는데 독일 나치시절 이 티어가르텐 안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공원 안으로 옮겨진 덕분에 전쟁중의 폭격을 피할 수 있어 예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상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3유로이고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올라가 본 전경은 베를린의 전경 중 가장 멋지다고 할 수 있지요.
외경도 물론 멋지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베를린의 모습 또한 장관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올라가 보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