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인트 폴 성당 (St. Paul’s Cathedral)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영국 성공회만의 장엄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 곳이 바로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 1666년 런던대화재로 전소된 뒤 영국의 대표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에 의해 재건된 세계 두 번째로 큰 돔을 가진 성당입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폭격 속에서 런던 시민들이 직접 템즈강의 물을 길어와 지켜낸 런던 시민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애틋함과 절실함이 담겨 있는 사랑의 대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