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성(천수각)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범이자 천하통일을 선언한 히데요시가 거주했던 성이자 세키가하라 전투 이전까지는 사실상 일본 수도 역할을 한 성이기에 일본의 성 중에서도 가장 큰 편이며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만 해도 지칠 수 있다. 오사카 성의 전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오사카 성이 에도 막부에 의해 상당 부분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축소되었다고 가정하면 실제로는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오사카 관광의 상징이며, 오사카 관광의 시작과 끝이라 할수 있는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