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인원 2인만으로도 진행합니다.

하와이보다 아름다운 레잌타호를 안내하는 한인 유일의 투어입니다. 본 투어는 하와이 마우이보다 예쁜 백사장과 물색깔로 유명한 샌드 하버에서 점심 피크닉으로 시작합니다. 희망하시면 샌드 하버에서만 하루를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투어 진행 순서
1. 샌드 하버비치
2. 침니 비치 (선택)
3. 엣지우드 프라이빗 비치 (선택)
4. 인스피레이션 포인트
5. 이글 폭포
6. 이글 호수 (선택)
7. 에머랄드 베이 주립공원

* 선택 포인트는 무료 선택입니다.
* 투어 포인트는 진행 소요시간에 따라 변경 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캘리포니아는 바로 레잌 타호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골드러쉬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산실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한 릴랜드 스탠포드가 이 지역에서 성공하여 부를 쌓을 수 있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새크라멘토에 이르는 광대한 땅을 소유했던 요한 아우구스트 수터(스위스 이민자)는 골드러쉬를 촉발시킨 이 지역의 대지주였습니다. 노새 등에 짐을 싣고 시카코까지 운송해주는 포니익스프레스가 산을 넘던 바로 그 길도 레잌 타호를 지났습니다. 레잌 타호는 바로 그런 격동기를 지나 이제는 우리에게 자연과 환경이 어떻게 공존하는지 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아니면서도 국립공원보다 아름다운 곳, 슬로베니아의 유명한 블레드 호수를 연상케하는 에머랄드 베이와 그 위 계곡 속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숨기고 있는 이글호수,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이글 폭포를 돌아봅니다.

레잌 타호 / 하이씨에라 지역 백패킹 문의도 환영합니다.

5명 이하로 진행하는 오붓한 투어입니다.
*** 오붓한 산행에 게시된 사진들은 모두 제가 직접 찍은 풍경들입니다.